완주군 경천면 주민참여예산 '공정하게'

입력 2020년08월03일 17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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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주군 경천면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 숙원사업을 결정한다.

 

3일 경천면은 최근 경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경천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위원 위촉식, 위원장 선출, 제안설명 및 사업장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는 호선으로 이훈구 위원이 선출됐다.

 

위원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됐으며, 2022년 7월까지 2년 임기 동안 마을 총회를 통해 건의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결정한다.

 

올해 경천면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총 14건 중 12건이 조기 완료되었으며, 내년도 신청된 사업은 총 19건(4억5100만원)으로 이날 1차 심의를 진행했다.

 

이훈구 경천면주민참여예산 위원장은 “마을 총회라는 민주적 절차를 거쳐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숙업사업을 건의한 만큼 소통과 토론을 통해 심도 있고 공정하게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향임 경천면장은 “비록 순위에서는 탈락되었더라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해당부서와 연계해 가능한 모든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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