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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23일 오전 11시 망우리공원을 찾아 소파 방정환 선생 묘역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파 방정환 선생 서거 89주기를 맞아 어린이의 인권과 교육을 위해 헌신한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뜻을 기리고자 색동회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 중랑구도 방정환 선생님의 뜻에 따라 취학 전 천권 읽기를 비롯해 해마다 10억원씩 교육 경비를 늘려가는 등 교육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중랑 어린이들이 더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출산부터 영유아 보육 환경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상봉동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연면적 1,838㎡)로  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평생학습관 등 교육시설이 갖춰진 ‘방정환 교육지원센터’를 건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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