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장혜영 '문대통령, 박원순 미투사건 정확한 의견 내야...'

입력 2020년07월18일 10시0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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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당 내 여러 정치인의 발언에서 2차 가해들이 있었는데 내부 메시지부터 제대로 단속하는 것으로 진정성을 볼 수 있을 것....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18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미투 의혹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분명히 정확한 의견을 표명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이란 우리 사회에서 무한 책임을 누구보다도 많이 지는 자리라며 이번 사건의 경우 국무회의에 참여했던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서울시장이 관련된 문제"로  "정부 차원에서라도 진실 규명과 다시는 이런 폭력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도록 단호한 의지를 천명해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래통합당이 국회 청문회와 국정조사, 특검 도입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진정성 있게 문제의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서인지 아니면 단순히 정쟁으로 몰고 가기 위해서 꺼내는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통합당 내 여러 정치인의 발언에서 2차 가해들이 있었는데 내부 메시지부터 제대로 단속하는 것으로 진정성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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