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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가 17일 오전10시 성북구청에서 「2020 성북 공유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2020 성북 공유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17년과 `18년 공유아카데미 수업을 수료한 14명의 공유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공유경제 정책과 사업을 전파하고 청소년 성북공유학교의 공동교안을  기획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기획된 공동교안은 성북구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수업으로 정규 편성된 ‘성북 공유학교’ 수업에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관내 공유활동가들이 성북의 다양한 공유정책과 사업을 전파하고 공유문화의 가치와 확산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매년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며 “지역의 공유활동가를 꾸준히 양성하여 많은 주민들에게 공유가 학습되고 전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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