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지도점검 실시

입력 2020년07월13일 13시05분 강병훈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이번 달 말까지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 설비 및 식재료 관리실태 등 급식․위생 지도 점검에 나선다.

본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 등 위생 관련 사고 사전 예방 차원의 점검으로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이루어진다.
 

13일 구에 따르면 점검반은 이날부터 급식인원 50인 미만인 소규모 관내 어린이집 33개소 전체를 돌며 식사 준비에 종사하는 조리원 등 개인 위생관리 상태 , 조리기구 및 주방설비 청결 관리실태,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여부 및 적정 보관 여부, 식단표와 실제 제공되는 식단과의 일치 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식재료가 상하기 쉽고 각종 세균의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은 급식을 실시하는 보육시설이나 학교 등에서 집단 식중독이나 전염성 질환의 발생이 많아 특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세심한 지도점검으로 미흡한 부분은 보완토록 하여 아이를 맡기신 부모님들이 걱정 없이 생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