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2021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

입력 2020년07월13일 08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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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서울  중구가 오는 25일 오후 2시 곧 문을 열게 될 '중구 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2021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코로나19속 전례없는 혼란을 겪고 있는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2021학년도 수시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 전문가 강연을 통해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 진행은 현 중구 진학상담센터 입시컨설턴트이자 전 고려대 입학사정관 이주한 강사와 현 동국대 입학사정관인 이재원 강사가 맡는다.

 

이주한 강사는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과 함께 지난 6월 모의고사를 분석해 수시 전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재원 강사는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합격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연달아 이어간다. 강의 종료 후 질의 응답 시간도 별도로 마련돼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대학 입학 수시 전형을 위한 알짜 정보를 기대해볼 만 하다.

 

현재 중구청 홈페이지나 전화(중구 진학상담센터,  3396-4658)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착순 30명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중구에 거주중인 고3 학생 및 학부모다.

 

참석자들은 설명회 참석시 입구에서 모바일 전자명부에 등록해야 입장이 가능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자 간 2m 간격을 유지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에 따라야 한다.

 

또한, 구는 코로나19로 이번 설명회를 소규모로 진행하는 대신 중구 공식 유튜브채널 '을지로전파사'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비대면으로 해당 강의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나도 중구 진학상담센터에서 일대일 컨설팅을 수시로 받을 수도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그 동안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고생이 헛되지 않도록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을 모시고 진행할 수 없지만 유튜브 채널도 활용해 대입 전략에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고 꼼꼼한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속에서도 필요한 일상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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