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70번째 확진자 발생

입력 2020년06월27일 15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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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에서 7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에 추가로 발생한 70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 25일(목) 해외에서 입국해 26일(금) 양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7일(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현재 서울시에 A씨를 이송할 병상 배정을 요청한 상태이며, 이송 후 최대한 신속하게 자택 및 주변에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A씨는 해외입국자로 현재까지 별도 이동 동선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구는 기타 자세한 사항이 추가로 확인될 경우 양천구 홈페이지 및 SNS(블로그, 인스타그램)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양천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0명이 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사람 간 일정한 거리를 두고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저한 감염 예방수칙 준수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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