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 지역 내 학생들에게 덴탈마스크 35,000매 지원

입력 2020년06월19일 11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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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현복)는 지역 내 유‧초‧중‧고 85개 학교 학생들에게 덴탈마스크 35,000매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본부는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KF마스크와 면마스크를 장시간 사용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학생들에게 숨쉬기 편한 덴탈마스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마스크는 6월 22일 광양교육지원청을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1인당 2매씩 전달한다.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 정현복 본부장은 “이번 덴탈마스크 지원으로 무더위 속에 온종일 마스크를 쓰고 수업받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은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3월 공사립유치원 35개교에 KF마스크를 1인당 3매씩 지원하고, 5월에는 고등학교 3개교에 덴탈마스크를 1인당 2매씩 지원해 마스크 총 5,977매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 4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돌봄 이용 학생과 학교를 찾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 운동장 주변 방역을 2회 실시했으며, 지역 내 학생 모두에게 휴대용 손소독제를 1개씩, 총 20,0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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