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아프리카 리듬 따라 예술 배우고 느껴요

입력 2020년06월16일 11시4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출발 신나는 아프리카 대모험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산구가 아프리카 리듬으로 예술을 배우고 감상하는, '출발! 신비한 아프리카 대모험'프로그램에 참여할 2기 수강생 50명을 다음달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예술공동체 ‘울림’(대표 오지영)이 광산문예회관과 함께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의 하나.


이번 프로그램 수업은 아프리카 전통춤과 악기 연주 체험학습, 아프리카 문화 이해, 공연관람 예절교육 등으로 꾸며져 있고, 7/18~8/1일 매주 토요일 오전 광산문예회관과 광산구청에서 3회 진행된다. 특히, 교육과정에는 다음달 29일 광산문예회관 개최 예정인 서양악기와 판소리의 크로스오버 공연 관람도 들어있다. 


프로그램에는 광주시 초등학생 4학년 이상 학생이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재료비 등은 무료다. 참가 학생과 학부모가 동반 신청해도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광산문예회이나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gogoafrica_@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통해 아이가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또래와 가족 사이에서 더 잘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프로그램은 주기적 소독·환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띄어 앉기 등을 준수하며 실시된다. 이밖에 교육에 대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960-8258)에서 한다.<끝>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