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활동 펼쳐

입력 2020년06월02일 20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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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2일 펼쳤다고 밝혔다. 주거지 관할인 마산면 복지기동대를 중심으로 관내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취약계층 주택 수리와 청소 및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개선활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낮은 지대에 위치하여 폭우와 습기에 취약했고, 보일러 고장 및 기름통 부식으로 취약한 난방상태를 겪고 있었다.

 

이에 마산면 복지기동대와 구례군 4개 봉사단체 등 44명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주택 개조 및 도배, 청소와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구례군은 주택수리 재료비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김순호 구례군수는“제도적인 복지혜택의 범위를 벗어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에는 마산면 복지기동대(회장 문필자), 구례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송태영), 생활개선회(회장 심복순), 간병사협회(회장 임채수), 구례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경애), 귀농귀촌협회(회장 이희식), 구례군자활센터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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