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민방위 전자 통지 시스템 6월부터 본격운영

입력 2020년06월02일 10시42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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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민방위 대원에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자통지서를 발송하는'민방위 전자 통지 시스템'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전자 통지 시스템이란 교육 실시 전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대원들에게 민방위 전자통지서를 발송하면 본인인증을 거쳐 민방위 교육 일정 등을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민방위 1~4년차 대원은 통지서 QR코드를 통해 교육장에서 손쉽게 출석·이수까지 처리 할 수 있다. 

서구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통대장의 통지서 교부에 대한 업무부담과 통지서 보관·분실에 대한 민원 해소, 민방위 교육 운영에 대한 행정력·재정력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구는 민방위 사이버 교육도 이달 말부터 8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인터넷포털이나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민방위사이버교육’에 접속해 24시간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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