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도시민 영광체험을 통한 귀농귀촌 희망찾기

입력 2020년06월01일 15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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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광군은 지난달 28일부터 1박 2일간 도시지역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영광에서 귀농귀촌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귀농산어촌 현장체험’은 전남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와 영광군의 주관으로 서울, 경기도 지역 도시민 중 23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역 물색과 귀농귀촌 성공 노하우를 듣고자 추진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영광군의 선배 귀농귀촌인 농장을 방문하여 영농정착 현장을 탐방하고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봄으로서 귀농귀촌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영광군 지역소개 및 귀농귀촌 관련 지원정책 안내와 묘량면의 농촌사회복지공동체 여민동락 권혁범 센터장의 시골 정착과정 특강을 통해 귀농귀촌 인생의 밑그림을 영광에 그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현장체험 교육 참가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 손님이 조심스러운 상황에서도 오랜만에 만난 식구처럼 반갑게 반겨주는 선배 귀농인과 영광군 관계자들에게 따듯함을 느끼고 제2의 인생을 여기서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귀농산어촌 현장체험 교육은 영광군에서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려주어 큰 의미가 있었고 도시민들의 최종 종착지로 영광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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