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해상과 도서 응급환자 3명 이송

입력 2020년05월31일 10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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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 중 홋줄에 맞은 베트남 선원 2명과 오토바이 낙상환자

특정해역 조업 어선 베트남 환자(사진제공-인천해경)
[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30일 조업 중인 어선과 도서에서 응급환자 3명이 발생해 무사히 이송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오전 11시 7분 서해 특정해역에서(덕적도 서방 36해리) 조업 중이던 B호(69톤, 승선원 12명)에서 작업 중 홋줄에 맞아 베트남 선원 C씨(남, 27세, 오른팔 골절)와 D씨(남, 33세, 뇌출혈 추정)가 부상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인천해경은 뇌출혈이 의심되는 등 부상 정도를 감안하여 경비함정과  닥터헬기로 길병원까지 릴레이 이송 조치했다.
 

앞서 오전 7시 13분 덕적도 보건지소에서 오토바이를 운행 중 개울가로 추락한 A씨(남, 60대)의 이송 요청을 받고 113정과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영흥도 진두항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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