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 자체 비상 대응 계획 수립 선제적 비상체계 돌입

입력 2020년05월31일 10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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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인천가족공원에 대해 자체 비상 대응 계획을 수립해 선제적 비상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인천가족공원은 시설의 특성상 폐쇄 및 중단이 불가해 연중무휴 체제로 운영되며, 1일 약 3천여명의 유가족 등이 방문한다.
 

이에 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장 많은 유가족이 방문하는 승화원을 비롯하여 봉안시설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가족공원 내·외부 1일 2회 방역 강화 및 환기 실시 , 주 2회 연막소독 추진 등 강력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7일부터는 방역 수위를 높이기 위해 인천가족공원 내 각 시설에 추가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 가족공원 방문 유가족 및 참배객 대상 손 소독 실시, 열화상 카메라 체온측정, 마스크 미착용자 시설 입장 제한 등 방문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용원 복지국장은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한 유가족 등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고강도 방역을 지속 유지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의 유족을 제외하고는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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