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20년 사업체조사 실시

입력 2020년05월27일 20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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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6월 4일(목)부터 은평구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25,120개)를 대상으로 ‘2020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동일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1년마다 전국 동시 실시하며, 2019. 12. 31.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1개 항목에 대한 내용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기간은 당초 2월 12일부터 3월 9일까지 실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사원 및 사업장의 안전을 위해 6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로 일정이 연기되어 추진되며, 조사원이 현장 방문하는 조사가 원칙이나 비면접조사를 적극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시행되는 사업체조사는 국가 주요 경제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로, 조사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방문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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