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자영업자 생존자금’25일부터 온라인 접수 시작

입력 2020년05월25일 09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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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 접수를 25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한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들에게 월70만원씩 2개월에 걸쳐 현금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시에 있고, 19년도 연매출이 2억원 미만이며 20.2.29. 기준 6개월 이상의 운영 기간을 보유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다. 또한 지급 신청일 현재 실제 영업 중이어야 한다. 다만, 유흥‧향락‧도박 등 일부업종은 제외된다.

 

25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접수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www.smallbusiness.seoul.go.kr)’를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인터넷접속을 위해 대표자 생년 끝자리 해당요일에 신청하는 5부제로 시행되며, 본인인증만 거치면 서류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주말은 5부제 적용없이 가능하다.

 
6월15일부터 시작되는 방문 접수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10부제로 시행되며 주말은 신청이 불가능하며, 필요서류를 구비해 ‘사업장’이 소재한 은평구내 우리은행지점을 찾으면 된다.

      

은평구 지원대상은 약 1만5천~2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은평구에서는 자영업자 생존자금의 원활한 지원을 위하여 지난 21일 총 16명으로 구성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추진단’을 구성‧운영중이다. 추진단은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급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온라인 신청접수에 관하여 상담하고 지원한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은평구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추진단에도 문의 (02-351-8873~8882)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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