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멧돼지 포획틀 시범설치

입력 2020년05월20일 07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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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멧돼지 포획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포획단을 상시 운영하는 가운데 멧돼지 포획틀 대여사업을 시행, 포획틀 7대를 멧돼지 상시 출몰지역에 설치하였다.

 

 멧돼지 포획틀 대여사업은 멧돼지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이며 군은 포획틀을 영암읍, 금정면, 군서면, 학산면, 미암면의 7개소에 대여 설치하였다.

 

 포획틀 포획허가 기간은 6개월이며 군은 필요 시 해당 사업을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멧돼지 포획틀 효과를 검증한 후, 효과가 있을 경우 각 읍면에 확대 보급하여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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