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세계가 'K방역' 칭송

입력 2020년05월19일 20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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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범위 안에서 확진 발생…

박원순 서울시장
[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예측 가능한 범위 안에서 발생하는 추세이며 서울이 세계적으로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19일 KBS1라디오 한 프로그램에 출연 인터뷰에서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열흘간 총력전을 펼쳤고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확진자 숫자가 확실히 줄고 있다"며 "대부분 통제범위, 예측한 범위 안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1명을 포함해 간호사 확진자 4명이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에 대해서는 "코로나 방역 1순위는 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사수"라며 "고도의 긴장을 가지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방역 분야 한류를 일컫는 'K방역'을 언급하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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