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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율목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온·오프라인 북큐레이션 '사서, 책을 권하다' 운영

입력 2020년05월12일 21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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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율목도서관(관장 이미아)에서는 사서가 선별한 양질의 도서를 전시 및 추천하는 북큐레이션 사업 '사서, 책을 권하다'를 새롭게 신규 운영한다.
 

북큐레이션이란 사서가 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많은 도서 중에서 주제에 해당하는 도서를 수집·분석하여 신중하게 선정 후 전시(Display)하는 활동으로, '사서, 책을 권하다'는 사서의 집단지성을 모아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도서 큐레이션 정보를 제공한다.
 

'사서, 책을 권하다'는 코로나-19로 주로 집에서 생활하면서 어떠한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독자들의 정보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2개월 단위로 책을 새롭게 추천 및 전시한다.
 

3-4월 주제는 공정성을 다룬  '페어플레이 큐!' 정보서비스가 운영되었으며 5-6월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환경 속에서 공간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책을 선정하여  '공간은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라는 주제로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사람들을 위해 율목도서관 홈페이지  '사서, 책을 권하다'에서도 온라인으로 추천 도서 목록을 만나볼 수 있으며 본관과 별관에 별도의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직접 방문 후 도서 대출도 가능하다.

또한 율목도서관 자료실 내에 새롭게 마련된 신착도서 전시 서가 에서는 새 책을 2주 단위로 신속하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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