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입력 2009년01월12일 11시15분 한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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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유치위원 대폭 강화-

[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와 충주시에서는 지난해 10월 정부의 국제행사 개최 승인 이후 대한조정협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유치위원회를 발족하여 내부적 준비를 완료 하였으며, 지난해 11월8일 개최된 아시아조정연맹 총회에서 회원국들로부터 만장일치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 등 대회 유치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오고 있다.

  12일(월)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타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금까지 유치추진 결과보고, 200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과 유치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치위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는 대회 유치 공동위원장인 정우택충북도지사와 소병용 前UN대사가 공동 진행하게 되며, 집행위원장인 김호복 충주시장이 유치추진 결과보고를 하며 우건도 사무총장이 200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식전행사로 충주의 자랑인 우륵국악단의 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대회 유치위원회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대회유치를 위한 내부 정비를 마치고 2월 28일까지 유치신청서를 FISA에 제출하고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남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FISA 임시총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고, 4월말 예정인 FISA 실사에 완벽 대응하여, 당초 우리나라,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와 함께 4파전에서 이탈리아, 스페인, 우크라이나의 추가 신청이 예상되어 7파전 양상으로 바뀐 대회유치 경쟁에서 우리나라가 완벽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회 유치위원회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오는 8월 31일, 폴란드 포츠난의 하늘에 태극기와 충주유치의 환호성이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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