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도서관, 6월부터‘인문독서 아카데미’운영

입력 2020년04월24일 18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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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강의를 시작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학과 역사, 철학 등의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주제의 인문학 강의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석수도서관은 지난 2014년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이 시작된 이래 총 5회 사업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올해도 사업을 이어간다. 이번 년도는 ‘혼란의 시대, 동양 고전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총 15회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 2차시 강의에서는 김시열 강사가 ‘열국지로 보는 중국역사이야기(10강)’를, 3차시는 안계환 작가가 ‘삼국지로 보는 중국역사이야기(5강)’를 강연한다. 문학작품을 역사적 관점에서 읽어봄으로써 초기 혼란시대를 겪은 중국에 대해 이해해보고, 우리가 변화할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져보고자 한다.
 

프로그램 개강은 6월 4일로 예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날짜는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결정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5월 중순부터 가능하며,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석수도서관(031-8045-61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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