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김준성 군수 '첫 모내기 현장을 찾아....'

입력 2020년04월23일 06시5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풍년 농사 기원과 함께 앞으로도 영광쌀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 노력해 줄 것 "당부

영광군, 첫 모내기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광군 첫 모내기가 지난 22일 묘량면 월암리 강태정씨 논1.2ha에서 실시됐다.

 

올해 첫 모내기한 벼는 조생종 품종인 조명1호(전남3호)로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벼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저항성이 높아 농업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은 품종이다.

 

또한, 조생종 벼는 8월 말에서 9월 초에 조기 수확되어 후기 강우로 인한 수발아와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며 추석 전 출하를 통해 햅쌀 시장을 공략하고 농작업의 분산 효과를 높여 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준성 군수는 첫 모내기 현장을 찾아 “올해 풍년 농사 기원과 함께 앞으로도 영광쌀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군에서도 벼 병해충 공동방제, 영농자재 지원, 육묘장 지원 및 각종 농기계 보급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이날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9천5백여ha의 논에서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