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취약계층 생활용품 전달

입력 2020년04월22일 14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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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22일 지역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전남 22개 시‧군에 1천여 상자의 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은 전남도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지역 취약계층과 의료기관 등 관계자들에게 전달된다.

 

전달물품은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을 담은 안녕키트 1천 상자를 비롯 의료진과 시‧군 관계자들을 위한 격려용품을 담은 응원키트 26세트, 지역 방역을 위한 충전식 소독기와 소독약품이다.

 

품목별 구성으로 ▲안녕키트는 햇반, 사골곰탕, 김, 스팸, 라면, 치약, 칫솔, 물티슈, 사탕, 응원메시지 등 생활용품 10종 ▲응원키트는 레모나, 홍삼캔디, 가그린, 이온음료, 커피, 초코렛, 사탕, 응원메시지 등 격려용품 10종 ▲방역용품은 충전식소독기 10개, 소독약품 100개로 구성돼 있다.

 

허강숙 전남자원봉사센터장은“전남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해 기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념하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가 완전히 극복될 때까지 다방면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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