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1석도 못 얻은 민생당, 국민이 버린 것....'

입력 2020년04월21일 16시45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통합당, 재난지원금 1인당 50만원 약속했다 반대…그러니까 참패

[여성종합뉴스/민일녀]  민생당 박지원 의원은 21일 당이 4·15 총선에서 1석도 얻지 못한 것에 대해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옥신각신하고 대안 세력으로서의 정책이나 단결력을 보이지 않으니까 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민생당이 일선에 나가 있는 후보들에게 도움 되는 일을 해야 했다"며 "민생당을 얘기하는 것 자체가 선거에 마이너스 요인이 되기 때문에 말하지 않아도 표가 떨어지는 소리가 뚝뚝 들리더라"라고 지적하고 미래통합당이 긴급재난지원금 관련해 전 국민에서 소득 하위 70% 지급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에 대해선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절대 반대를 하다가 총선에서는 개인당 50만원씩 지급하자고 약속했다가 또 반대한다고 하면 그게 당이냐"며 "그러니까 참패한 것"이라고도 비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수당으로 개인당 100만원, 4인 가족 400만원을 과감하게 지급해야 한다"며 "죽기 전에 살려야 한다. 지금 사실상 서민들은 아비규환"이라고도 덧붙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