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전철역에서 만나는 한권의 책’ 경강선 부발역 스마트도서관 개관

입력 2020년04월21일 05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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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발역 스마트도서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천시는 시민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4월 20일부터 부발역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이용 가능한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로 이용자가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손쉽게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부발역사 내 맞이방에 설치되어 있으며, 인문·역사·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500여권을 소장하고 있다.

 

이천시 공공도서관에서 발급 받은 회원증만 있으면 누구나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5시부터 오후12시까지로 도서대출은 1인 2권까지이며, 대출기간은 14일이다.

 

2017년 이천역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한 부발역 스마트도서관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설치되었다.

 

이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부발역 스마트도서관이 이천시 독서문화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 기반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발역 스마트도서관은 이천시립도서관이 관리 운영하며, 부발역 스마트도서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644-43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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