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김선갑 구청장,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어…종교시설 방문

입력 2020년04월17일 04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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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중곡동 성당에 방문하여 김태선 신부님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16일 지역 내 종교시설 6곳을 현장방문하고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협조한 주요 종교시설에 감사의 마음과 추가 방역 마스크를 전달하고 종식 시까지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김 구청장은 자양·화양·중곡동 성당과 영화사, 기원정사, 용암사 총 6곳을 방문했다. 또한 17일에는 한국중앙교회와 중곡감리교회를 방문하고, 21~22일 이틀간 4곳을 더 방문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에 방문한 종교 외에도 20일까지 지역 내 종교시설 총 273개소에 덴탈마스크 77,400매와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감사서한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 정국이 안정화돼가고 있지만 긴장의 끈은 놓을 수 없는 시기이다”며 “지금까지 협조를 잘 해주신 종교시설에 감사를 드리며 조금만 더 힘내서 끝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광진구는 지난 2월 11일과 12일 1차로 종교시설에 마스크 40,550매를 전달했고, 3월 26일 2차로 6,100매를 추가로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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