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1대총선 '민주당 11석, 통합당 1석, 무소속 1석'

입력 2020년04월16일 05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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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인천지역 4.15 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인천의 13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1석, 미래통합당이 1석, 무소속이 1석을 각각 차지했다.


민주당 당선자는 ►동구·미추홀구갑 허종식►연수구갑 박찬대►연수구을 정일영 ►남동구갑 맹성규 ►남동구을 윤관석►부평구갑 이성만 ►부평구을 홍영표 ►계양구갑 유동수 ►계양구을 송영길 ►서구갑 김교흥 ►서구을 신동근 후보 ►통합당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의 배준영 후보►무소속  동구·미추홀 선거구의 윤상현 후보등이다. 

송영길 의원은 이번 당선으로 5선 고지에 올라 정치적 위상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

 

원내대표를 지낸 홍영표 의원도 4선의 중진이 됐고 윤관석 의원은 3선에 성공하면서 본인이 천명했던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 도전할 자격을 갖췄다.


박찬대·맹성규·유동수·김교흥·신동근 당선자는 재선이고 허종식·이성만 당선자는 재도전 끝에, 정일영 당선자는 첫 출마를 통해 국회에 입성하는 초선이다.


무소속 당선자는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의 윤상현 후보로 20대 총선에 이어 이번에도 통합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연속 승리하면서 4선에 올랐다.
 

이번 인천지역 21대 국회의원  4.15 총선은  민주당의 압승, 통합당의 참패,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대거 재선, 3선, 4선, 5선에 성공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당에 대한 높은 지지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힘입은 것으로 인천시민들은 국난 극복을 위해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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