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초접전 끝에 승리' 비례대표 5석' 모두 6석 확보

입력 2020년04월16일 04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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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사진
[여성종합뉴스/민일녀]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선거사무소에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미래통합당 이경환 후보와의 초접전 끝에 승리해 정의당 지역구 도전자 중 유일하게 '생환'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지상파 방송들의 분석 등에 따르면 16일 4시 기준 정의당은 지역구인 경기 고양갑에서 당선된 심상정 대표와 비례대표 5석 등 모두 6석의 의석을 확보할 전망이다.


현재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이후 교섭단체(20석) 구성을 목표로 총선에 임한 정의당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으로 '현상 유지'만 한 셈이다.
 

당 관계자는  "비례정당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현재 의석을 지키긴 했지만, 아쉬움은 남는다"며 "정의당은 21대 국회에서도 개혁을 위해 목소리를 계속 낼 것"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당선 인터뷰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나 하나가 아닌 실력을 갖춘 진보 정치인이 함께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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