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 코로나19 차단 방역소독 활동

입력 2020년04월07일 12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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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관수 의장이 7일 강남구 곳곳을 돌며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7일 오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강남구 곳곳을 돌며 거리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봉사할동은 강남구에 추가 확진자가 나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방역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역관계자들의 일손을 돕겠다며 이관수 의장이 직접 두 팔 걷어 부치고 나선 것이다.

 
이날 이관수 의장은 의회가 있는 대치동을 시작으로 양재천을 지나 도곡동까지 놀이터, 상점가, 버스정류장 등 구석구석을 방역 ‧ 소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경유하는 공원 벤치 및 버스정류장에 집중적인 방역 작업을 수행하고, 동네 자영업자분들로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관해 여러 의견을 들었다.

 
이관수 의장은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환경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강남구민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있지만, 함께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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