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코로나19 긴급생활비지원 사업 준비 착착

입력 2020년04월07일 04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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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는 코로나19 긴급생활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비 1억2천만원을 투입해 임시인력 3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전산이 가능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경험자로 희망자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채용결과는 4월 10일 개별통지 된다.

 

채용된 임시인력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코로나19 긴급생활비지원 사업에 투입된다. 

 

코로나19 긴급생활비지원 사업은 ‘전남형 긴급생활비지원’ 사업과,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사업으로 구분된다.

 

지원 대상으로 전남형은 약 43,600여 가구로 순천시 전가구의 약 37%에 해당되며,  정부형은 약 85,000여 가구로 순천시 전가구의 약 70%가 해당된다.

 

‘전남형 긴급생활비지원’사업은 오는 7일 12시부터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시작하고 읍면동 방문접수는 오는 13일부터 받을 계획이다.

 

4월 접수가 시작되면 대규모 신청문의 및 업무 폭주가 예상된다. 

 

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접수를 위해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한 ‘순천형 긴급생활안정지원’ 사업은  전남형이 최종 확정되어 전남형으로 자동 흡수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사회적 경험을 하고 있다”며 “이번 긴급생활비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임시인력을 채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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