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 코로나19 예방소독 실시

입력 2020년04월07일 04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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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부안군 상서면 개암동 벚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안일동)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오는 19일까지로 연장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상춘객들이 방문하는 개암동 벚꽃길을 소독했다.

 

추진위원회는 당초 4월 첫째주 주말로 잡혀있던 개암동 벚꽃축제도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취소했지만 벚꽃이 만개한 요즘 상춘객들의 발길이 심심치 않게 이어지고 있다.

 

이에 채연길 상서면장은 개암동 벚꽃이 그리워 찾아오는 상춘객을 대상으로 “요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운동에 함께 참여해 국가재난 상황인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합시다”, “올해는 마스크 착용과 개인거리 2m 이상 유지, 차에서 내리지 마시고 개암동 벚꽃을 마음에 담아 주세요”라는 멘트로 주말을 이용해 차량방송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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