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사회적 거리두기’노래연습장 집중점검

입력 2020년04월06일 20시3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노래연습장16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달 24일부터 6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대국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밀폐된 공간에서 비말에 의한 감염우려가 높은 장소인 노래연습장에 대한 긴급한 방역과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실시되었다.

 

 구청 10개과 직원 96명이 관내 노래연습장을 현장 방문해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발열,후두통,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 ▲이용자 명부작성 및 관리 ▲출입자 전원 손소독  ▲이용자 간 최대 간격유지 ▲주기적 환기 및 영업전후 각1회 소독과 청소 등 공통 준수사항과 함께 ▲마이크 일회용 덮개사용 ▲ 리모콘, 마이크 소독 등의 준수사항을 지키고 있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위생수칙홍보물과 손소독제를 함께 배부하며 코로나19예방 및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고위험군 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및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코로나19를 하루빨리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