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관내 낚시 사업자 대상 서한문 발송

입력 2020년04월06일 16시1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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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최근 봄철 성수기를 맞아 바다 낚시객 증가 및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관내 낚시어선업자와 유선사업자를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에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등 감염 진행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관내 낚시 사업자들에게 마스크 착용, 승선 전 체온 측정, 선내 손 소독제 비치와 주기적 방역 실시 등 감염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항해 중 구명조끼 착용, 음주운항 금지, 영업구역 및 항법 준수, 위치발신장치 상시 작동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적극 이행해 줄 것도 강조했다.
 

인천해경은 “바다가족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의 해상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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