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평택교육지원청‘2국 6과 1센터’로 조직 확대 개편

입력 2020년04월02일 16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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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일부터 평택교육지원청 조직을 기존 ‘2과’에서 ‘2국 6과 1센터’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
 

개편안에 따라 기존 교수학습지원과와 경영지원과를 각각 교수학습지원국, 경영지원국으로 확대 운영한다.
 

교수학습지원국은 초등교육지원과, 중등교육지원과, 평생교육건강과, 경영지원국은 경영지원과, 학교현장지원과, 교육시설과, 교육시설관리센터로 나눠 운영한다.
 

도교육청의 이번 조직개편은 평택 지역 인구 급증으로 인해 늘어나는 교육행정 수요를 충족하고, 학교지원센터로서 교육지원청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올해 4월 1일 기준으로 교육지원청 국 설치 요건인 인구 50만, 학생 수 6만 이상을 충족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평택교육지원청 정원은 교수학습국 13명, 경영지원국 11명 등 24명이 늘어 총 143명이 된다.
 

도교육청 조정수 행정관리담당관은 “평택교육지원청 조직이 확대 개편으로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원활한 업무지원을 위해 평택교육지원청 청사 이전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5개 교육지원청 가운데 국 체제로 운영하고 있는 곳은 총 11곳으로 고양,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부천, 성남, 수원, 안산, 안양과천, 용인, 평택, 화성오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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