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 40년 전 추억을 돌이키며 면마스크 만들기 봉사활동 참여

입력 2020년03월06일 16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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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6일 오전 서강동주민센터에서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과 함께 '면마스크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마포구 서강동과 신수동주민센터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들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부족 현상이 심해지자 다 함께 힘을 모아 수제 천연'면마스크 만들기'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자원봉사캠프에서 제작된 마스크는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하고 일부는 판매도 하고 있다.

 

이날, 서강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면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 구청장은 정성을 다해 마스크 제작 과정에 함께 했다.

뿐만 아니라 봉사자들의 마스크 제작 과정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참여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면마스크를 만들기 위해 오랜만에 재봉을 잡으니 40여 년 전 가족을 위해 봉제공장에서 일했던 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히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며 마스크 제작에 매달려 온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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