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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코로나19 예방 경로당 일제방역 소독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부안군 백산면과 백산면 의용소방대(대장 한용오), 자활기업 부안클린케어는 26~27일 2일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52개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방역에 사용되는 소독제는 무알코올 친환경 약품으로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소독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선택해 혹시라도 어르신들에게 미치는 부작용을 사전에 차단했다.

앞서 백산면은 지난 3일부터 전체 경로당에 마스크, 락스, 소독제 등을 배부하고 예방수칙 배포 및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다해왔다.

한용오 백산면 의용소방대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구 백산면장은 “경로당 방역소독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지켜 달라”며 “기침․발열 등 주요 증상 발생 시 부안군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