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신기술 창업 활성화 민간지원사업’참여기업 모집

입력 2020년02월26일 11시0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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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오는 3월 25까지 ‘신기술 창업 활성화 민간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기술 창업 활성화 민간지원사업’은 울산시가 신기술 이전을 통해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유망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외부공공기관으로부터 신기술 이전을 받아 창업을 희망 하는 자 또는 창업 후 7년 이내인 중소기업, 업력 7년을 초과한 기업 중 신기술 이전을 통한 사업 다각화나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경우이다.

울산시는 올해 6개사를 신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기술이전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최대 5,000만 원(기업 자부담 20%)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연구개발 과제 연계와 투자기관의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한 투자유치도 함께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울산경제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사업참여 신청서, 사업화 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및 법인등기부등본, 기술이전 의향서 등이다.

참여 업체는 신청자격 서류 검토와 평가위원회 발표 평가를 거쳐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기타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www.uepa.or.kr)과 울산경제진흥원 기업지원팀(052-283-7132)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제조업이 조선·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부진으로 어려운 시기에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유망 기업 육성은 지역산업 의 새로운 돌파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장 유망한 기업을 육성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5년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및 지역 내 기업협의회 등과 ‘신기술 창업 활성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24개사를 지원하여 8개사가 창업했다.

또한 76억 원의 투자유치와 특허 등록 및 출원 76건, 신규 고용 62명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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