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음식점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 시행

입력 2020년02월26일 09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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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서구가 음식점의 좌식테이블이 불편한 외국인 및 노약자, 장애인 등을 위해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은 좌식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외국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 등이 외식업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이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서구는 현재까지 59개소에 154,690천원을 지원하였으며 금년에도 교체를 희망하는 식사류 취급 음식점의 신청을 받아 적격여부 확인 후 입식테이블 및 의자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조건은 좌식테이블을 입식으로 교체 희망하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 후 6개월이상 운영중이어야 하며, 설치 후 2년 이상 유지 관리를 해야 한다.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에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오는 3월 10일까지 서구청홈페이지로 신청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이 노약자, 장애인 등에게 보다 편리한 음식점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 조건에 적합한 업소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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