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강조

입력 2020년01월22일 13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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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부평구보건소는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해외유입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의 조기발견 및 전파방지를 위해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해외여행 시 가금류 및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현지 의료기관 등 감염위험지역의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

또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해외여행 후 입국 시에 발열 및 호흡기증상(기침, 가래, 호흡곤란, 폐렴 등)과 같은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검역소에 알려야한다.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37.5℃)을 동반한 호흡기증상 및 폐렴 증상 발생 시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즉시 질병관리본부(1339)나 보건소(509-3100)로 신고해야 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할 때 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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