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9명의 증인, 참고인 명단 합의'

입력 2020년01월03일 19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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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3일 9명의 증인·참고인 명단에 합의했다.


청문특위는 이날 오후 4시 전체회의를 열어 장하진 재단법인 국민시대 대표, 안 열 국민시대 이사, 정종옥 전북 부귀농협장, 고병국 서울시의원 등 증인 4명과 신봉기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신 평 변호사,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홍종호 서울대 환경계획학과 교수 등 참고인 5명에 대한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정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예정대로 오는 7∼8일 양일간 열리게 된다.

이들 증인은 청문회 둘째 날인 8일 오후에 청문회에 출석한다.


국민시대는 정 후보자의 개인 싱크탱크격인 단체로, 한국당은 정 후보자가 지난 2018년 이 단체에 5천만원을 출연했음에도 정기 재산변동신고 내역에는 이를 신고하지 않은 데 대해 의혹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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