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백신 1차 접종 완료 당부

입력 2019년12월13일 21시1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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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증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인 2006년 출생 여성 청소년의 경우 12월말까지 1차 접종을 해야 2020년에 2차 접종을 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지속적인 감염 시 자궁경부암 등을 유발시키는 바이러스임으로 예방접종과 사춘기 성장발달 관련 건강서비스를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06년생들은 올해까지 1차 접종을 받지 않으면 면역력이 충분하지 못하여 접종 횟수를 2회에서 3회로 늘려야 하며, 이에 따른 추가 접종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니 서둘러 한다.
 

또한, 사람 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접종은 매년 접종자가 연초보다 연말에 접종자가 몰릴 수 있어 미리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무료접종 대상자들이 적기에 접종 할 것”을 당부하며, 학기 중 학업 등으로 예방접종 받기가 어려우니 이번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가까운 병·의원 및 보건소에서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2006년생 중 미 접종한 여성청소년에게 안내문자 및 우편물 서비스를 시행 중 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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