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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는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어린이집 안전사각지대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올해 지도점검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 중 유형별로 국·공립, 직장, 민간, 가정어린이집 총 10여 개소를 선정하여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난 한 해 동안 어린이집 지도 점검 결과 가장 지적사항이 많았던 공기청정기 관리 실태, 소화기, 비상구, 비상유도등, 누전차단기 작동 상태 확인, 일별·월별 안전점검표 작성, 매월 소방훈련실시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은 바로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하고, 자칫 소홀하기 쉬운 생활 속 안전한 환경유지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어린이집을 독려하여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점검과 홍보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