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삼육초 1학년 3반 나눔 바자회로 모은 성금 기부

입력 2019년11월29일 20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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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삼육초등학교 1학년 3반 어린이들이 바자회 판매 수익금 18만2000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회기동주민센터에 기탁하고 이신규 회기동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9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삼육초등학교 1학년 3반(담임 이고은)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 18만2000원을 회기동주민센터(동장 이신규)에 기탁했다.


어린이들은 교과 수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바자회를 열고 각종 도서, 학용품, 옷, 장난감 등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손수 판매해 수익금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이날 모인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회기동주민센터는 이날 기탁받은 수익금을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신규 회기동장은 29일 삼육초등학교 1학년 3반 교실을 방문해 “여러분들의 소중한 성금을 어렵게 생활하는 친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칭찬과 함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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