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9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개최

입력 2019년11월27일 11시14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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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울산시는 27일 오후 4시 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매년 11월 25일~12월 1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안전지킴이단 단원과 폭력상담소, 관련 시설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유공자 시상, 주제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그간 아동·여성을 위해 폭력 예방 활동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유공자 5명에 대해 울산광역시장 표창패가 수여된다.

수상자로는 아동·여성 안전 지킴이단 동구 김윤선, 울주군 이금조 단원, 울산해바라기센터 김정현,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박지현 사회복지사, 남구청 박신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울산해바라기센터 안윤송 심리팀장이 ‘아동 성폭력 피해자 특성 및 후유증’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정복금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아동과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해 많은 분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절실하다.” 며 “폭력과 차별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성평등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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