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 농산물 행복장터 30일 개장

입력 2019년11월25일 16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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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이 오는 30일 덕양시장 곱창상가 공터에서 저렴하게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행복장터’를 개장한다. (사진은 소라면사무소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 소라면에서 생산한 건강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문을 연다.


소라면(면장 최영철)은 오는 30일 덕양시장 곱창상가 공터에서 ‘제1회 농산물 직거래 행복장터’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직거래장터에 가면 무농약 햅쌀, 파프리카, 오이, 호박, 고추, 배추, 감, 참기름 등 10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농산물 구매자가 행사장에 있는 먹거리부스를 이용하면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도 준비돼있다.


이 자리에서는 김치명인의 교육과 시연을 볼 수 있고, 체험료 1만 원을 내면 절임배추와 양념소를 제공받아 직접 김치를 만들어 가져 갈 수 있다.


최영철 소라면장은 “이번 행복장터가 올해 4차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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