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5일까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입력 2019년11월14일 06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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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는 25일(월)까지 관내 모든 거처(빈집 포함) 및 가구를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0년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기초토대를 위한 조사다. 통계청의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하며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준비를 위해 2014년 처음 도입됐다.

 

조사대상은 관내 주택 13만여 호다. 조사요원들이 주택을 방문해 ▲주소 ▲조사구분 ▲거처종류 ▲조사대상 등 기본항목 4가지를 확인하고 ▲빈집 여부 ▲거주가능 가구수 ▲건축연도 ▲건물층 옥탑여부 ▲총 방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농림어가 여부 등 특성항목 8가지를 면접 조사한다.

 

이번 조사에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방식이 도입됐다. 이로 인해 실시간 내용 검토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통계자료의 품질은 높아지고 응답자 부담도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조사원 방문 시 부재 등의 사유로 조사에 응답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콜센터 상담요원을 통한 전화조사(☎080-200-2019)도 가능하다. 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통화 가능하며 조사 기간 동안에는 주말에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니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주기를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조사원 방문시 조사원증을 반드시 확인 후 조사에 협조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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