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어린이집 35개소 ‘2019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

입력 2019년11월14일 07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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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가 부모의 참여가 확대된 개방적인 어린이집 35개소를 ‘2019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열린 어린이집이란 부모가 언제든 어린이집에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고 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부모 참여가 확대된 어린이집을 말한다. 구는 아동학대 근절 등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열린 어린이집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점검·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신청서를 제출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실시, 30일(수)에는 보육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양천구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5개소(신규 18개소, 재선정 17개소)를 2019 열린 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 지난해 선정된 18개소 보다 2배가량 증가했다.


선정 기준은 ▲개방성(공간 개방, 부모 공간, 정보공개, 온라인 소통 창구 등) ▲참여성(오리엔테이션, 부모 개별 상담, 부모참여프로그램 등) ▲지속가능성(부모참여활동 수요조사 및 공지 등) ▲다양성(지역사회 연계·협력 등) 등이다.
  

선정 유효기간은 1년이며, 연속하여 선정되면 2년, 2회 이상 재선정 될 때는 3년이 부여된다. 재선정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정기점검을 통해 열린 어린이집 운영계획을 준수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아이를 마음 편히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열린 어린이집 선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가는 것을 물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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