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대책 실시

입력 2019년11월13일 13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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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14일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수험생과 관계자 등이 집중적으로 이동하는 시간대에 급증하는 교통수요와 그에 따른 돌발 상황을 대비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수험생들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능시험 당일에는 ‘수험생 우선 태워주기’ 캠페인 실시와 함께 오전 6시부터 천호역, 강동역 등 주요 이동지점에 비상수송차량과 구 공무원들을 배치하여 비상수송과 시험장 안내를 진행한다. 또한,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해 교통 흐름이 방해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무사히 치러지기 위해서는 수험생 등교 시간 자가용을 이용한 출근 및 등교를 자제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이동하며, 수험생이 있는 경우 먼저 태워주고 수험생 격려를 위한 선후배 등의 동행은 되도록 자제하는 등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구는 시험장 주변에 수험생을 내려줄 때는 시험장 앞이 아닌 200m 전방에서 하차하도록 하고 자동차 등은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행하고 경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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