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서울시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구 선정

입력 2019년11월13일 13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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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서울시 주관 교통 분야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구에 선정되어 부상으로 보조금 33백만원을 서울시로부터 지원받는다.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사람이 중심되는 걷는 도시, 서울' 조성은 걷고싶은 보행환경 개선, 공공자전거 확대 및 이용서비스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 등 3개 항목 13개 세부지표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은평구가 수상구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전년대비 25%이상 감소하였으며 이면도로의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더불어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시설개선, 공공자전거 대여소 확충과 방치자전거 점검 및 수거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건전한 걷기문화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형 걷기행사 추진과 민간이 주도하는 보행교통지킴이 운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보행불편을 초래하는 거리가게 개선과 평탄성이 불량한 구간의 보도 정비, 시민안전을 저해하는 불법주정차 단속과 노상주차장 확대 등 전 분야에 고른 성과를 나타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요소를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누구나 함께 걷고 싶은 안전도시 은평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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