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승강기 안전관리 ‘잘했다' 기초자치단체 평가

입력 2019년11월11일 16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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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사고대응 안전교육 및 모의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승강기 사고대응 체계 확립에 기여....

국제안전도시 전주, 승강기 안전관리 ‘잘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국제안전도시 전주시가 승강기 안전관리를 잘 수행한 기초자치단체로 평가됐다.


시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승강기 안전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6개 공동주택의 관리자와 주민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 사고대응 안전교육 및 모의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승강기 사고대응 체계 확립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 전주지역에는 전북지역 2만여 대 승강기 중 절반 정도인 1만여 대 이상의 관리대상 승강기가 운행되고 있어, 도내 유지관리업체 26곳 중 절반이 넘는 14곳이 등록돼 있다.


시는 모의 합동훈련 외에도 유지관리 업체 14곳 전체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점검이 적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승강기 유지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장기 사용 승강기 2000여 대에 대해서는 별도의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영문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은 “승강기는 이용하기 간편하고 편리하지만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기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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